해외 여행 말라리아 주의! 원인 및 증상과 예방 방법

여름에는 모기가 참 많습니다. 모기에게 물리게 되면 매우 간지럼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은 모기에 의해 감염이 되는 말라리아원인, 증상, 검사 방법,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란 무엇인가?

주로 해외 열대 지역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모기에 의해 전염 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 사라졌다가 90년대 이후 다시 유행을 하였습니다.





말라리아 원인

이 전염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모기에 있던 감염 물질이 피를 통해 간으로 들어가게 되어 병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증식한 병균은 적혈구를 통해 몸으로 가서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원충의 종류

원충 발생 지역 특징
Plasmodium falciparum 아프리카 빠르게 증식, 치명적
Plasmodium vivax 아시아, 남미 간에서 휴면, 높은 재발
Plasmodium ovale 서아프리카, 남태평양 간에서 휴면, 높은 재발
Plasmodium malariae 열대 모든 지역 만성 감염 유발

 

말라리아 증상

♦ 발열 및 두통

체온이 높아져 고열에 시달리고 심한 두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 혈소판 감소와 빈혈

적혈구에 들어간 병균이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을 일으킬 수 있고 혈소판에 항체가 생성되면서 혈소판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간 손상과 황달

간에서 잠복하던 병균이 간에 손상을 주어 피부 및 눈을 노랗게 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기타 합병증

저혈압,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등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방법

현미경 검사

혈액을 채취 도말 하여 기생충을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방법

pcr 검사

기생충의 DNA를 증폭하여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혈청학적 검사

모기에 물려 질병에 감염된 후 항체가 생성되면 그 항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연구에 사용됩니다.

치료 방법

예상되는 원충에 대항할 수 있는 항말라리아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쓰이며 저렴하고 대중적인 약은 클로로퀸입니다.

하지만 내성을 가진 원충들이 증가하여 현재 다양한 약물들을 처방하거나 연구 중에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

이 질병의 경우 완전한 백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1. 기피제 사용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가능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긴팔, 바지 착용

반팔이나 반바지보다 팔, 다리 전체를 가릴 수 있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3. 여행 전 항말라리아제 복용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경우 반드시 유행하는 원충을 확인하여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

여름철 자주 보이는 모기는 평소 귀찮지만 위험하지 않는 존재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모기는 일본 뇌염 등 다양한 감염 질병을 옮기는 위험한 개체입니다.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모기가 많은 지역은 피하고 꼭 기피제를 뿌리시고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여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Leave a Comment